코스닥 등록기업인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www.solco.co.kr)은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 대비 150% 가량 증가한 462억원(경상이익 6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고 9일 밝혔다. 각 사업부문별 매출은 의료기사업 163억원, 헬스케어 135억원, 의료장비 사업 112억원, 기타 신제품 판매 52억원 등이라고 솔고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솔고바이오는 최근 의료기사업부와 헬스케어사업부, 장비사업부, 의료기.헬스케어 개발부를 신설했으며 헬스케어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공중파 방송광고와 차별화된 회원관리 등을 통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폐암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전기화학 암치료기의 임상을 육종암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해 연구개발 부문에 약 2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scoop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