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의 태국 현지법인이 태국 3대 보험회사인 태국생명 등에 150만달러 규모의 콜센터 구축건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국내 최초 중국 무선인터넷 솔루션 공급에 이은 동남아 시장 진출로 시벨 등 세계 유수 기업을 제친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이어 향후 고객관계관리(CRM) 확장까지도 예상하고 있어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로커스는 이번 수주 외에도 현지 몇몇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어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