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오는 2005년 세계 10대 보안 회사 진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조직정비에 나섰다. 안연구소는 올해 매출 450억 달성, 백신 비즈니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 통합 보안 솔루션 출시, 해외 거점 및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대기업 출신 임원을 대거 영입할 예정이며 해외사업부를 CEO 직속 부서로 유지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