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의 최대주주가 아웃블레이즈로 변경됐다. 바른손은 기존 최대주주인 파라디움 인베스트먼트사가 신주인수권행사에 의한 지분의 장내매도로 지분 1.88%를 유지한 아웃블레이즈가 최대주주가 됐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에 의한 지분 매도를 포함해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이 빈번했던 것은 회사의 경영권과는 무관하게 투자목적의 해외투자자(해외펀드)가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