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증권은 올 상반기 주요 테마로 자산관련주를 비롯해 정부정보기반사업관련주,주5일근무제수혜주,디지털위성방송관련주,IMT-2000관련주,중국 CDMA확장관련주,월드컵관련주,전자화폐관련주 등을 선정했다. 또 올 한해 테마로는 실적개선주,저금리 수혜주,경기민감주,정부정책관련주를 꼽았다. 한투증권은 2일 "올해는 U자형의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종합주가지수 630∼900)되는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성 재료 관련 종목에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투증권은 특히 5월말 개막되는 한·일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관련 테마주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월드컵테마주로는 호텔 항공 할인점 등이 형성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