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머크사와 원료공급 계약을 지난연말 해지했다고 2일 공시했다. 중외제약은 기존 머크사에서 수입해오던 원료를 자체적으로 합성 및 생산 판매키로 했다. 또 기존 제품인 레니텍 메바코 프리니빌 티에남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 등을 보강키로 했다. 회사는 수입대체 효과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기존보다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고 동일 효능의 제품을 보강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이 성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