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www.solco.co.kr)은 자체 개발한 안과용 녹내장 레이저 치료기(Solcure-L03)가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용구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솔고바이오는 이번 제조품목허가 획득에 따라 현재 연간 50억원에 달하는 국내녹내장 치료기 시장과 5천억원 규모의 해외시장에서 수출 증가와 함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98년 국내에 특허를 출원한 `내강 확장용 스텐트와 제조방법'에 대해서도 3년만에 특허를 취득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scoop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