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등록법인의 최대주주 등은 4,980만주, 4,021억여원을 장내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1,599만주, 479억여원을 장내 매수해 누계적으로 3,381만주를 장내에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지난 22일까지 공시접수된 최대주주등의 매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히고 모두 209개사가 장내 매매를 통해 5% 이상의 주식변동을 보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종목별로는 울트라건설이 36.80%를 매도해 매도비율 최상위사로 조사됐고 매도수량으로는 221만주를 처분한 주성엔지니어가, 매도금액으로는 삼영열기가 404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디에스피가 29.94%를 사들여 매수비율을 최상위사로 올랐고 매수수량으로는 한국신용평가가 221만주, 금액으로는 51억원어치를 사들인 옵토매직이 가장 많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