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위궤양 치료제로 개발 중인 'IY 81149'의 제조기술과 중국내 판매권을 중국 제약사인 리브존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조건은 일양이 리브존으로부터 선수금 2백50만달러와 함께 중국 시장 전체 매출액의 6∼10%를 오는 2014년까지 매년 두차례에 걸쳐 기술사용료로 받는것으로 돼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