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24일 코스닥 등록업체인 이루넷[41030]이 불황을 모르는 교육관련 업체인데다 신규 사업진출로 보다 뛰어난 성장성이 전망된다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3.4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9% 증가한 224억원,영업이익은 24.4% 늘어난 69억8천만원을 각각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큰 폭의 실적호전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엠스쿨과 아인스로 브랜드를 변경할 에드네트 등 기존 매출부문의 신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어린이 영어교실 '스와튼'의 직영점과 25개 프랜차이즈의 신규 매출이 기대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성이 전망된다"고말했다. 이와함께 액면가 기준 100%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어 배당투자로도 유망하다고김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