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21일 대덕GDS[04130]가 MLB사업 호전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덕GDS는 지난해 시작한 MLB사업이 손익분기점을 지나면서 3분기까지 국내 PCB상장업체중 유일하게 외형과 수익이 모두 성장한 업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와함께 "향후 고마진제품인 PDP와 디지털 TV용 PCB 등의 수요가 늘고 있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덕GDS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은 작년도보다 각각 9.6%와 41.8% 증가한1천814억원과 315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김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