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43650]은 올해 경영성과를 토대로 5.14%의 주식 배당과 110%의 현금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46.1% 및 69.6%가 늘어난 960억원과28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국순당 관계자는 "저 알코올주에 대한 선호현상이 계속 확산되고 백세주 고객층이 20대 후반까지 확대되면서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 성과를 달성해 고배당을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