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올해 4.4분기 순이익은 1천4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4분기의 1천372억원보다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순이익은 모두 3천9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KTF는 설명했다. KTF 관계자는 "하반기들어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었고 무선데이터 매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