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려화학=22개월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전날에 비해 1만6천원 오른 12만5천원.내수 우량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게 주가 강세의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상한가는 지난해 2월18일 이후 처음이며 주가도 사상 최고가다. 삼성증권은 "금강고려화학은 내수 비중이 75%에 달해 환율 등 외적인 악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며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