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줄자업체 코메론이 올해 소액주주에게 액면가 대비 30%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소액주주는 한 주당 액면가 1,000원 대비 300원의 현금을 받게됐다. 지난 9월의 중간배당 규모와 합치면 올해 총 배당 규모는 액면가 대비 60%에 이른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년 매출액의 20%수준의 높은 순이익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배당으로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