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위닉스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24% 증가한 490억원, 순이익은 42% 늘어난 5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홈쇼핑, 대형매장 등을 통한 완제품 매출확대와 영업외수지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2∼2003년에는 연평균으로 매출액은 20%, 순이익은 36% 각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애널리스트는 이 종목의 목표주가로 1만3천원대를 제시하고 투자의견으로 '장기매수'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