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에 설립된 포항제철의 국내 열연강판 지정 가공판매회사다. 열연제품 1차가공업체로서 수도권과 경기.경상도지역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포철이라는 안정적인 원재료공급처를 확보하고 있는게 최대 강점이다. 또 지속적인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한 매출다각화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지난해 매출액은 17.6% 증가한 7백59억원, 당기순이익은 33.3% 줄어든 16억원을 기록했다. 주간사인 동원증권은 내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7백24억원과 1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열연제품의 가공업체로서 주요 수요산업인 자동차 건설 조선 등의 경기변동에 따라 회사매출이 좌우될 수 있는 점이 투자유의사항으로 지적됐다. 임무휘 대표이사 등 8명의 특수관계인이 86.6%의 지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