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은 올해 40% 정도의 현금배당(액면가 1천원 기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순이익이 1백4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1백29억원보다 높은 만큼 배당은 최소한 지난해 수준 이상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동제약은 1999년과 2000년 2년 연속 40%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