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B&F와 엔에스아이가 올해 액면가(모두 5백원)대비 10% 정도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도드람B&F 관계자는 12일 "지난해 주식 5%,현금 5%의 배당을 했었다"며 "올해는 주식배당에 따른 물량 부담을 덜기 위해 10% 이상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드람B&F는 지난 5월 중순 판매단가를 인상했고 3·4분기 이후 실적도 큰폭 신장돼 올해 매출 1천2백억원,당기순익 40억원 이상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시스템통합 및 교육솔루션 전문업체인 엔에스아이도 올해 10%의 현금배당(주당 50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