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금리가 장막판 주가 상승과 물량 공급 부담에 급반등했다. 12일 국고채권 3년물 2001-9호는 6.06%에서 6.20%로 급상승했다. 또 5년물 2001-10호도 6.89%까지 호가가 나왔다. 유화증권의 권교인 채권팀장은 "장후반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한 데다가 내일 예정된 예보채 입찰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내일 1조4,000억원 규모의 7년짜리 예금보험기금채권에 대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