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텔레콤은 중국의 주통네트워크유한책임회사와 합작으로 주통도원유한책임회사(가칭)이라는 회사를 설립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설되는 회사는 유.무선통신기기, 컴퓨터주변기기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중국회사가 51%, 도원텔레콤이 49%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 도원텔레콤측은 중국 통신사업진출 및 대중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