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출 금형제조업체인 세화몰드텍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고 10일 세화가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정리계획안에 따른 변제가 모두 이뤄졌고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세화몰드텍은 향후 내부유보와 투명경영을 전제로 새로운 사업분야에 대한 적극추진과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력을 축적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