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유일전자가 뛰어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호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은 29일 유일전자가 무차입경영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하나증권은 이동통신단말기 등 키패드를 생산하는 전문업체인 유일전자는 국내시장에서 73%의 점유율,세계시장에서 11%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성장성에도 후한 점수를 줬다. 아울러 신규제품인 터치스크린과 휴대용 키보드 등 부문에서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2일부터 보호예수해지 물량이 기관과 외국인에게 이전중에 있다며 차입금이 전혀 없는 만큼 주가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