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로도 상영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해리포터 관련 기대감이 고조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해리포터 캐릭터 완구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워너브라더스와 협상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에 올랐다. 보합으로 시작한 뒤 장후반 급등하며 전날보다 740원 오른 6,940원에 마쳤다. 이날 재료는 이미 등록 직후부터 거론돼 지난 15,16일 이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워너브라더스와 협의를 진행해왔지만 그동안 답보상태를 보였다"며 "국내 영화 개봉시기와 맞춰 협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