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에 3주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특히 성장형 펀드에 돈이 몰렸다. 23일 미국 뮤추얼펀드 관련 서비스인 AMG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체 주식형 뮤추얼펀드에 모두 21억달러가 들어왔다. 3주 전 51억달러,2주 전 8억달러가 유입된 데 이어 순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것. 특히 성장주를 주로 매입하는 공격적 성장형 펀드 등 성장형 펀드에 21억달러가 들어왔으며 기술주 펀드에도 3억달러가 순유입됐다. 그러나 미국 외 지역에 투자하는 인터내셔널펀드에선 8억9천만달러가 순유출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