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22일 신세계의 10월 매출액이 작년같은기간에 비해 26.3% 늘어난 4천1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또 지난달 영업이익은 141% 증가한 188억원이고 순이익은 이자비용 감소에 힘입어 4배나 늘어난 156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굿모닝증권 박성미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추석연휴로 인해 매출증가율이 둔화됐다면서 기존점포기준 백화점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7.6% 늘어났지만 할인점 매출은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10월실적 부진은 계절적 요인때문이고 연말까지 점포 수 증가와 계절적 수요증가로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6개월 목표주가 12만9천원을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