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안정환 애널리스트는 21일 두산테크팩[01690]이 실적호전과 합병을 재료로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두산테크팩은 유리병과 PET병, 캔 등 에서 업계 1위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올해 3.4분기 누적 순이익이 104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연간이익(100억3천만원)을 초과하는 실적 호전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이와함께 "두산과 두산테크팩의 합병비율이 1대 0.27374인데현재 양사의 주식매수청구 괴리율이 커지고 있어 이로 인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두산테크팩의 매수가격대는 4천600∼4천700원, 매도가격대는 5천500∼5천850원이라고 각각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