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과 12일 청약을 받을 예정인 헤스본은 20일 올 3분기까지 경상이익이 24억3천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경상익(24억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백6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1백94억원)의 80%를 넘었다. 헤스본의 주간사를 맡은 한화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2백39억원 및 32억6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21일까지 청약을 받는 지티앤티는 3분기 누적매출액과 순이익이 82억원과 4억1천만원으로 작년 연간치(1백54억원,14억원)를 45% 이상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