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LG전자[02610]가 기업 분할될 경우관계사에 대한 출자부담이 해소되면서 주가상승 제한 요인이 완화될 것이라고 19일밝혔다. LG투자증권은 "현재가격을 기준으로 재거래 당시(2002년 4월25일)의 기준가를 산정해보아도 사업자회사로 분리되는 LG전자의 주가는 거래종료일 주가를 쉽게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투자증권은 이와함께 LG전자의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한뒤 3개월 적정가격으로 2만4천원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