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종목별로 혼조양상을 나타냈으며 미래산업은 최근의 급등세를 접고 보합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통신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0.13달러(0.57%) 오른 22.93달러를 기록했으며 포항제철과 SK텔레콤도 각각 0.63달러(3.25%)와 0.15달러(0.63%) 오른 20.01달러, 23.95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하나로통신은 0.07달러(2.61%) 하락한 2.61달러에 거래됐으며 한국전력도0.10달러(1.03%) 내린 9.60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미래산업은 이날 주가등락없이 2.61달러로 한주를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