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16일 외국인은 오후 1시 50분 현재 거래소에서 4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개장 이후 차익 매물을 내놓으며 매도우위를 기록했으나 국민은행 등 금융주와 포항제철 비중을 확대하면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4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난 9월 27일 이래 34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 매매 패턴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주가지수선물 시장 외국인은 일정한 방향을 드러내지 않은 채 64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