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동양현대종금과의 흡수 합병 승인을 결의했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동양현대종합금융은 해산되며 동양증권은 동양종합금융증권으로 존속하게 된다. 동양현대종합금융 주주들은 주당 동양증권 보통주식 0.3944주를 받게 되며 우선주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주당 동양증권 우선주 0.6547주를 배정받는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주식은 2억주에서 4억주로 늘어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