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영우통신 등 4개사가 신규 등록돼 15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13일 밝혔다. 영우통신은 PCS용 중계기 업체로 상반기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15.6%를 기록했다. 우병일 대표 등 3명이 60.7%,KTB네트워크 등 2개사가 1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공모가는 4천5백원(액면 5백원),청약경쟁률은 1백56 대 1이었다. 이니텍은 정보보안 인증솔루션 개발업체로 지분구성은 최대주주인 권도균씨 등 4명이 39%,티비지이니텍홀딩스 18.1% 등이다. 공모가는 4천1백원(액면 5백원),청약경쟁률은 1백99 대 1. 상신브레이크는 브레이크 패드업체로 청약경쟁률이 2백95 대 1로 이번 신규 등록 4개사중 가장 높았다. 정도철씨 등 3명이 지분 34.4%를 소유하고 있다. 공모가는 1만7천원(액면 5천원).삼영엠텍은 내연기관 제조업체로 지분구성은 김영식 대표 등 5명이 20.4%,신보창투 등 3개사가 10.9%다. 공모가는 1만6백원(액면 5천원),청약경쟁률은 1백11 대 1이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