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13일 채무면제이익 123억원이 포함되며 3분기까지 순이익이 작년 동기에 비해 71% 증가한 1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경남기업은 또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천894억원으로 9%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70억원으로 23% 늘었으나 경상이익은 64억원으로 38% 줄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