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13일 "보령제약의 3.4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며 매수 추천했다. 세종증권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3분기 매출액은 8백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백48억원으로 8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상이익은 1백41% 증가한 1백31억원을 기록했다. 세종증권은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일반 의약품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매출을 주력품목에 집중하면서 원가율이 떨어졌고 판매관리비가 낮아진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