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13일 올들어 3.4분기까지의 누적순이익이 1천1백5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 증가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태평양은 또 매출액은 7천4백5억원으로 23%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1천4백60억원과 1천6백73억원으로 각각 38%와 7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