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D램 업체들의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젤 비텔릭과 프로모스, 난야 테크놀로지, 파워칩, 윈본드 일렉트로닉스 등 대만의 5대 D램 업체들의 주가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12시30분(한국시간 오후 1시30분)현재 일제히 가격제한폭인 7%선 가까이 폭등했다. 프로모스는 6.88%, 모젤이 6.72%, 난야가 6.90%, 파워칩이 6.86%, 윈본드는 6.18%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중이다. 또 다른 D램업체인 밴가드는 비상장기업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