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합병 후 신규상장되는 9일 시초가격이 4만2천원으로 결정됐다. 국민은행 시초가격은 이날 개장전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기준가격 3만3천800원의 90%∼200% 범위 내에서 호가를 접수받아 형성됐다. 국민은행은 이날 매수잔량이 702만여주, 매도잔량이 120만여주 주로 매수세가 우세하며 기준가격보다 24% 상승하며 출발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