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8일 D램산업이 괄목할 만한 회복세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현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 증권은 이는 삼성전자와 같은 선두업체들이 반도체부문에서 가까운 시일에 회복세를 탈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JP모건은 또 삼성전자가 TFT-LCD 가격을 10달러 올리는 등 4.4분기 TFT-LCD부문 에서 흑자반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JP모건은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회복세가 현재의 불황에서 반등하는 시그널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P모건은 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라인 매각 등 필사적인 자구책을 펼치고 있는 등 중기적으로 추가적인 (D램)공급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