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반도체 128메가 SD램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탔다. 7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장보다 0.64% 오른 0.90∼1.00달러(평균 94센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46∼60센트(평균 51센트)에 거래됐다. 북미 현물시장 주요 품목 가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0.95∼1.10달러를 나타내 가격 변동이 없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도 보합권인 개당 55∼85센트를 가리켰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