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영화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제휴, ‘한/글 2002-흑수선 공동마케팅’을 5일부터 연말까지 펼친다. 한컴은 '한/글 2002' 60일 사용판 제품 표지에 흑수선 이미지를 사용하고 흑수선 홍보용 포스터에 한/글 2002 제품 이미지를 넣는다. 한컴은 또 오는 12~14일 정품 사용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흑수선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 네띠앙도 영화 '와니와 준하'를 이용한 화장품 경품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