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5일 액토즈소프트의 주가가 수익성과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됐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한양증권은 올 3.4분기 매출 33억원과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이미 전년도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5%, 61%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 예상매출액과 순이익은 작년보다 1백38%, 1백60% 증가한 1백22억원, 43억원으로 추정했다. 한양증권 김태형 연구원은 "PER는 15.5배로 게임업종 평균 19.7배와 소프트웨어업종 평균 22배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한양증권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할때 EPS 8백77원에 PER 20배를 적용, 1만7천5백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