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등록 4일만에 상한가 행진을 접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원랜드는 30일 오전 현재 1천원이 상승한 17만2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직후에는 하락세로 반전되기도 하는등 매물이 꾸준히 흘어나오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약세 전환은 전날 등록전 장외에서 형성됐던 가격을 넘어섬에 따라 일반인의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한 관계자는 "신규 등록종목의 특성상 일반투자자들이 던지는 매물소화과정이 당분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