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NDF 환율이 한산한 거래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2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NDF 환율은 1297.50원 사자, 1299.00원 팔자에 마감했다. 전날 1299.00/1300.50원으로 올랐다가 하루만에 반락했다. 거래는 1298.50에서 몇차례 이뤄졌을 뿐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소폭 하락했다. 늦은 오후 전날 122.92엔보다 낮은 122.72엔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