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6일 KDS가 회사정리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날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채권단으로부터 부실징후기업으로 지정됐던 KDS는 25일 대구지방법원에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해 회사정리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었다. 증권거래소는 거래가 정지된 KDS의 주권 매매를 오는 29일 재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