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를 등에 업고 두달 만에 1만4천원대로 올라섰다. 전날보다 7백50원(5.58%) 오른 1만4천2백원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최고의 주가 상승률이다. 개장 초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이 확대됐다. 1만4천원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8월29일(1만4천3백원) 이후 근 두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