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과 함께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를 방문한다고 재정경제부가 밝혔다. 진 부총리와 여야 의원들은 최근 증권시장 동향을 살필 계획이며 진 부총리는 한국투신증권 본사를 방문, 이날부터 시판되는 장기주식투자 신상품 예매동향을 살피고 직접 가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회 재경위 전체위원회에서는 세제혜택 장기주식저축 신상품에 대한 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증권사, 투신사, 뮤추얼펀드, 은행신탁에서 1년 투자시 5%(주민세 포함 5.5%), 2년 투자시 7%(주민세 포함 7.7%)가 세액공제되는 상품이 시판된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