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콤은 16일 통신기기 제조 및 도소매업체인 고명통상(대표 김종갑)에 7억930만원을 출자해 지분 5.3%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오피콤 측은 CK텔레콤즈의 최대주주인 고명통상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종로구에 소재를 두고 있는 고명통상의 자본금은 3억2천950만원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