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6일 용해도를 개선한 아졸제 항진균제 및 이를 함유하는 제제로 유럽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분무건조 기술을 이용해 이트라코나졸의 결정형을 무정형으로 변환시키고 입자경을 감소시켜 물에 난용성인 이트라코나졸의 용해도를 개선한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한국얀센에 기술이전하면서 70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시현했다며 유럽등 해외수출 및 제품수출로 수익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