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은 10일 올 매출액이 작년보다 19% 수준늘어난 2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폭시수지 제조업체인 국도화학은 상반기 매출액이 이미 1천억원에 달했고 가격변화 등도 없었기 때문에 연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도화학 관계자는 "매출액이 매년 늘어왔기 때문에 매번 사상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순이익 목표치는 외부에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